일요일에 아는 동생 결혼식에 다녀왔다. 다 해봐야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나? 그런데도 집에 돌아오니 녹초다. 역시 애덜 델꼬 다니는건 만만치가 않다. 계단이 많아 유모차도 못끌고, 내내 않고 다녔다.
이람아!~~ 다음엔.. 걸어서 다니자~~

고개를 번쩍번쩍 잘 들더니... 요즘 뒤집기도 신통치 않고, 고개드는 것도 신통치 않다.
싫증난거니? 모니?
침을 어찌나 흘리는지. 이가 나려고 근질근질. 치발기를 다 먹어버릴듯한 기세다.
거만하기는...

타라는 점퍼루는 안타고, 턱받이만 심하게 즐겨주시는중...














